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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사람이야기

다비치 유튜브 광고 조작 말고도 또 곱창밴드 사건?

by 부동산랩 2020. 7. 19.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문제는 해당 쇼핑몰에 올라와있는 제품들의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이 높아 대중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무엇이 문제인지 지금 알아봅시다. 

6월 28일 강민경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 계정을 통해 "지금 아비에 무아의 문이 열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개인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였음을 알렸습니다. 아비에 무아는 여러 아티스트 및 작가와 협업하여 의류 및 홈리빙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오픈과 동시에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고  갑자기 몰린 접속자로 인해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인기를 받고 있는 액세서리인 곱창 헤어밴드를 무려 5만 9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에 일부 팬들이 문제를 삼아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품의 소재와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판매자의 마음이지만 연예인들의 몰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제품 본연의 품질 수준과는 무관하게 팬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것처럼 보여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 아비에 무아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굉장히 미니멀하고 심플한 아이템들이 올라와있으며 실제 제품을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가격이 결코 저렴한 것은 아님이 확실합니다.

참고로 곱창밴드의 시장가격은 1000원부터 10000원까지 최대 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판단은 소비자들이 하겠지만 아쉬운 가격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현재 화제가 되는 강민경의 유튜브 광고 조작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민경의 유튜브에 올라오는 액세서리 등이 1000만원~2000만원의 광고료를 받고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

강민경은 마치 우연인듯 가방과 팔찌 등을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이것이 모두 거액의 광고비를 받고 있었던 것이죠. 이에 대중들은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강민경이 유튜브 수익의 전액을 기부한다는 영상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는 이미지를 쌓아 놓고 거액의 광고료를 뒤에서 챙겼던 것이죠. 이에 대해 팬들의 실망감이 매우 커 보입니다. 심지어 강민경은 유튜브의 수익 신청을 하지 않는다고까지 했고, 유튜브는 재미를 위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디스패치가 밝혀냈는데요. 이에 대해 팬들은 " 왜 팬들을 위한 소통창구 인척 수익창출엔 관심 없는 척한 거예요? 가식적이고 기만으로 느껴집니다. 수익관심없다 해놓고 누구보다 수익에 발 빠른 분"이라는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과 유튜버,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데요. 이를 당연하고 감사히 생각하지 않고 이용해먹으려는 파렴치한 연예인들이 많은 것같네요. 그것은 곧 본인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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